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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권오을 경상북도도지사 후보와 함께하는 구미 선산봉황시장 장날 인사 주요 내용
(2018.06.12./11:50) 경상북도 구미 선산봉황시장



▣ 유승민 선대위원장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여기 선산장에 장보러 나오신 시민 여러분 반갑다. 바른미래당 대표 유승민이다.

오늘 저는 기호 3번 권오을 도지사후보, 또 유능종 구미시장 후보를 뽑아주시길 호소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다. 우리 경상북도에서 특히 이 곳 구미는 한때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인 그런 도시였다.

이 도시가 지금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우리 권오을 후보 이야기한대로 삼성도 엘지도 다 떠나고 지금 구미공단이 비어가고 있다. 구미경제가 망가지면 구미 인구가 떠날 것이다. 한때 대한민국의 중심이었던 구미가 이렇게 망해가도 되겠는가.

저는 정치를 한 사람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싱가포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이 회담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현명하신 구미시민들께서 여러분이 낸 세금으로 여러분의 살림살이를 누가 깨끗하게 똑바로 사용할 수 있는지 선택해주시는 선거가 되어야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이 만나는건 여러분이 도지사와 구미시장을 뽑는 것과 아무 관계가 없다. 여러분이 이제까지 해오신대로 빨간옷 2번만 뽑으면 경상북도 구미가 변할 수 있겠는가. 제가 요즘 전국을 다니는데 만나는 분들마다 하시는 말씀이 딱 한가지다. 제발 좀 먹고 살게 해달라. 제발 좀 우리 아이들 일자리 만들어달라. 제발 경제 살려달라. 이거 밖에 없다. 저한테 아무도 남북 정상회담이 어떻고 트럼프, 김정은이 어떻고 하는 분을 한번도 못 만났다.

그러면 우리 구미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누가 과연 여러분의 하인이 되어서 이 구미 살림살이, 경상북도 살림살이를 제대로 살리고 무너지고 있는 구미경제를 누가 일으켜 세울 것이냐. 여러분, 여기 시장에 야채 파시고 생선 파시는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저한테 묻는다. 도대체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뭔데 이렇게 경제가 어렵냐고 묻는다. 

지금 이 정부의 경제정책이 완전히 잘못 가고 있다. 제가 지난 1년동안 그렇게 바꿔야된다고 잘못된 경제정책을 버리고 새로운 사람으로 청와대의 내각을 구성해서 새롭게 하라고 그만큼 얘기했는데 높은 지지도에 취해서 우리 대통령께서 말을 듣지 않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1번을 찍으면 무너진 경제가 4년 내내 그대로 갈 것이다. 그래서 1번을 찍으면 경제가 망한다.

2번은 어떤가. 이곳 구미에서도 2번 자유한국당 빨간 옷만 입으면 여러분께서 묻지마 투표 했다. 그런데 여러분께서 정치하는 사람 만나시면 제발 경제 살려달라고 말하면서 선거때마다 찍은 정당 그대로 맨날 찍으면 과연 구미가 바뀌겠나. 저희 권오을 도지사후보, 유능종 구미시장 후보는 제가 확실하게 몇가지 약속을 드린다. 둘 다 깨끗하게 잘 하겠다. 둘 다 여러분의 하인이 되어서 경상북도와 구미 발전을 위해서 둘 다 온몸을 바치겠다.

우리 권오을 도지사후보는 지난 10년 동안 정치적으로 정말 많은 탄압을 당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9년 동안 공천학살 당하고 정치를 계속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10년동안 정말 아픈 세월 보냈다. 우리 구미시민들께서 이번에는 바꿔주시라. 여러분께서 구미 경제와 경상북도 경제를 살리고 싶으시면 사람을 바꿔주시라. 도지사와 시장을 바꿔주시라. 사람이 바뀌면 구미가 바뀌고 경상북도가 바뀔 것이다.

아직 80% 시민 유권자들께서 투표를 안했다. 지방선거 투표율이 너무 저조하다. 내일 40%, 50%, 60% 넘어가지 않는다. 그런데 여러분께서 잠자고 있는 그 권리를 행사해 주시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정치가 바뀌어야지 경제가 살 수 있다. 이번에 경상북도 정치와 구미 정치를 온 대한민국이 깜짝 놀랄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한 번 바꿔주시라. 권오을 도지사후보가 도지사가 되면 여러분을 위해서 제대로 된 정치와 제대로 된 행정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유능종 후보는 구미시를 위해서 이번에 정말 어려운 결심을 해주신 젊고 깨끗한 후보다.

두 분 다 기존의 낡고 부패하고 책임지지 않는 정치를 절대 하지 않고 여러분을 위해서 책임질 수 있는 깨끗한 정치로 경상북도와 구미경제를 한 번 살려보자. 장사 안 된다고 그렇게 원망만 하지 마시고 사람을 바꿔서 이 정부가 잘못 가고 있는 경제정책을 우리가 견제하고 대구와 경상북도와 우리 시·도민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이번 선거에서 꼭 보여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 이 두 분의 후보들과 함께 저희 바른미래당은 많이 어려운 선거를 치르고 있다. 그렇지만 저는 확신한다. 우리 고향 이곳 구미와 경상북도가 언젠가는 한 번 크게 바뀔 것이다. 왜냐. 지금 자유한국당이 하고 있는 저런 썩어빠진 정치로는 우리 대구와 경상북도가 부끄러워서 살 수가 없다. 이제 제대로된 TK정치로 바꿔야하는데 이왕 바꾸실거라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작해주시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와 경상북도의 정치를 바꾸면 대구와 경상북도가 빨리 살아날 수 있다.

매일 어려운 선거를 치르고 있는 우리 후보님들, 선거운동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오늘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다. 내일은 전화로 투표 격려를 할 수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내일 우리 유권자의 심판, 민심, 천심을 기다리겠다. 우리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하늘의 뜻과 국민의 뜻을 결정해주시라. 대구와 경상북도를 제발 바꿀 수 있도록 해주시라. 대구와 경상북도의 국회의원 25명 중에 저 혼자 자유한국당에 가지 않고 바른미래당에 남아있다. 많은 분들이 저보고 등 따뜻하고 배부른데로 그냥 가시라고 한다. 저도 가면 편하다. 그러나 제가 여기 남아있는 이유는 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옳기 때문이다. 저는 언젠가 대구와 경상북도의 시·도민들께서이 저희들의 뜻을 알아주실거라고 확신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희 기호 3번 바른미래당의 손을 잡아주시라.

저희들이 정말 깨끗하게 여러분을 위해서 왜 정치를 하는지 늘 생각하면서 여러분의 머슴이 되겠다. 꼭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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