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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제71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2020.01.09./13:30) 본청 218호
 
 
▣ 손학규 당대표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 축하한다. 이동섭 의원께서 원내대표 권한대행직을 맡게 되시니 다 같이 모이게 되었다. 저도 모처럼 이 회의실에 오랜만에 오게 되었다. 원내를 잘 이끌어주시고, 바른미래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초를 잘 닦아 주시기 바란다.
 
오늘 저도 기자회견을 했지만, 의원님들도 토론회를 가지셨다. 안철수 전 대표는 어제 우리 당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셨고 오늘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셨다고 들었다.
 
우리가 그동안 긴 어둠을 뚫고 새벽을 맞이하기 직전에 와 있다. 아직도 어려움이 다 끝나진 않았다. 우리가 지난 과정에서 선거법을 통과시키고 패스트트랙을 통과시키면서 어려움도 겪었다. 그러한 것들이 중도개혁 정당으로서 바른미래당이 이번 총선을 통해 한국정치 구조를 개혁하고 그 과정에서 정치의 세대교체를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정보위원장 선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남북 관계와 안보관계가 아주 위중한 상황에서 정보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으로 잘 선택해주시리라 기대한다.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께서 더 큰 역할을 해주시고, 의원 여러분들께서 바른미래당의 승리를 위하여 단합된 마음으로 앞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주시기 바란다.
 
 
▣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
 
정말 오랜만에 손학규 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당을 대표하는 선후배 의원님들과 같이 의원총회를 열게 되어 개인적으로 정말 기쁘다.
 
오늘로 딱 4년하고도 하루 전인 2016년 1월 8일이 ‘국민의당’의 당명을 확정 지었던 날로 기억하고 있다. 그때의 결기와 각오를 되새기면서 우리 바른미래당이 총선 승리를 위해 앞으로 나아갔으면 한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검경수사권조정법과 유치원3법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필리버스터 유지 문제를 놓고 여야는 또다시 대립하고 있다. 의원님들의 혜안을 전해 듣고 입장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의원총회를 열게 되었다.
 
그리고 법무부의 이번 검찰인사에 대한 국민 여론이 매우 부정적이다. 울산시장 선거의 청와대 선거개입, 유재수 감찰무마의혹 등 현 정권을 대상으로 한 대검찰청 수사라인이 사실상 모두 교체되었다. 이제 이런 의혹들에 대한 수사가 동력을 잃고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검찰청법』 제34조에는 법무부장관이 검사를 보직할 때에는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는 그러한 과정이 전혀 없었다고 들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제안하겠다. 본회의를 개회하기 전에, 당장 법사위부터 열어서 이번 인사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 국민들께 이번 인사 배경을 소상히 알릴 필요가 있다. 이 자리에서 양당 원내대표에게 법무부 검찰 인사와 관련한 즉각적인 법사위 개최를 건의한다.
 
 
어제는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기지 2곳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면서 중동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급변하고 있는 중동 정세에 따라서 국제유가 폭등, 금융시장 불안정 등 많은 변수가 생기고 있다. 이에 외교안보, 특히 대북정책에 기민한 촉각을 세워야 한다. 그렇기에 현재 공석 상태인 우리 당 몫인 정보위원장을 조속히 선출하여 정보위원회를 정상화시켜야 한다.
 
여기 모이신 의원님들께서 지혜와 연륜으로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시길 기대한다. 오늘 인선된 정보위원장은 13일 예정된 본회의에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함께 토론하고 협의해나가면서 좋은 선출 과정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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