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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위원회 2020 총선 대비 1차 전진대회 축사
(2020.1.3./19:00)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17
 
 
▣ 손학규 당대표
 
한지호 위원장님과 바른미래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자문위원, 임원 여러분들 새해를 맞이해서 여러분을 뵙게되어 대단히 반갑다. 어제 오늘 신년교례회가 있었는데, 당의 행사로는 장애인위원회가 처음이다. 한지호 위원장께서 1월 3일에 신년교례회를 진행한다고 해서 속으로 사실 깜짝 놀랐다. 당에서 단배식은 있었습니다만 아직 신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을 시기일 텐데, 한지호 위원장님께서는 장애인 위원회 신년교례회를 진행했다. 신년교례회도 그냥 단순한 신년교례회가 아니라, 총선준비를 위한 전진대회이고 정책제안서를 당에 전달하는 그런 모임이다.
 
저는 제가 당대표가 돼서 여러 당직자들을 임명했지만, 그 중에 가장 잘한 것이 한지호 위원장을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이다. 저는 당대표가 돼서 장애인관련행사와 인사를 이렇게 많이 참석하거나 만날 줄 생각을 못했다. 오직 한지호 위원장이 전국장애인위원회, 또 전국장애인원회뿐 아니라 시각장애인위원회,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위원회 여러 행사를 챙기면서 어느 때는 제가 꼭 가고 싶지만 다른 당 행사 일정상으로 못 갔던 행사가 몇 개는 있었으리다만, 한지호 위원장의 그 정성으로, 그 열정으로 제가 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다하다보니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 아마 우리 바른미래당 참석률이 가장 높았을 것이다. 간혹 더불어민주당의 대표나, 자유한국당의 대표가, 어쨌거나 대표는 온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부대표 또는 보건복지부 위원이 한명 온다던지 그것도 가보면 어떤 자리를 갔더니 저와 사무총장하고 장애인위원장만 갔던 경우도 있었다. 장애인 문제는 우리 사회의 관심의 문제다. 장애인 문제는 우리가 장애인이 우리와 다르지 않다고 하는 인식의 문제다. 장애인 문제는 우리도 언제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장애인 가족이 될 수 있다고 하는 문제다.
 
지금 저희가 어릴 적 생각을 해보면, 장애인 둔 부모들 자식들을 숨겨놓고 밖에 내놓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떳떳하게 우리가 정정당당한 사회의 일원이다. 또 장애인은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할 일이고 장애인은 국가가 나서서 복지와 생활과 직업과 이런 것들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이야기다. 강화군이나 강화도에 가면 ‘우리 마을’이라고 하는 장애인 콩나물 공장이 있다. 김성수 주교님이 만드셨다. 자기 재산을 내놓고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아 장애인들이 그곳에서 일을 하고 임금을 받고, 다시 돌아가거나 생활을 한다. 그런데 마침 제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할 때 조금 도와드렸더니 그걸 지금도 계속해서 말씀한다. 우리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장애인과 국가의 관계는 서로 보살펴주고 또 감사하고 그것을 또 확대재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희 바른미래당 크게는 못했지만 그래도 2020년 예산심의에서 장애인 활동지원을 위해서 지원대상규모를 증진하고 장애인활동지원단가도 1만3500원 으로 인상을 해서 총 300억원의 예산을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리 바른미래당 의원의 숫자는 적지만 최도자의원과 같은 해당 관련 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한다. 거대양당의 틈과 흥분 속에서 장애인여러분들의 민생부터 챙겨야한다는 바른미래당의 의지가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것들이 다 여러분들로부터 힘이 나오는거다. 한지호 위원장이 저를 끌고 다니고 또 최도자의원을 붙들고 다니면서 바른미래당이 장애인관련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것을 실천하고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가 생기기 때문이다.
 
여러분들 한지호 위원장의 권유로 부위원장 맡으시고, 자문위원 맡으시고 그러면서 활동을 해나가는 여러분들게 대단히 감사를 드리고 오늘도 그냥 단순히 신년교례회가 아니라 총선대비 총선승리기간 전진대회로 그것도 이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2차,3차,4차,5차 이렇게 제1차 전진대회를 시작함에 대단히 뜻깊게 생각하고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 여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장애인들이 아무래도 급격히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건강 특별히 유념하시고 지키셔서 행복한 한해가 되셨으면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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