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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2019 한국산후조리업협회 송년회
(2019.12.17./18:00)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
 
 
▣ 손학규 당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다. 정치인들이 행사에 잠깐 얼굴만 비추고, 사진만 찍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제가 되도록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꽤 있다.
 
오늘 송년회 자리에 만찬도 있다고 해서, 맛있는 저녁도 먹으며 천천히 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우리당의 핵심 당직자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순천에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다. 안 가볼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죄송하고, 사정을 헤아려주신 김형식 회장님께는 감사드린다.
 
저는 여러분들을 뵈니, 참으로 고마운 마음을 느꼈다. 저희가 애를 낳을 때만 하더래도, ‘산후조리원’이라는 것은 없었다. 우리 자식이 애를 낳을 때는 산후조리원이 생겨있더라.
 
지금 우리나라 출산율이 1% 이하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많은 젊은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고 있다. 통계를 보면 벌써 3년 전이기는 하나 2016년 기준, 기혼여성의 출산율은 2.23명이다. 일단, 결혼을 하면 애를 낳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니 출산율이 낮은 상황이다.
 
결혼해서 애를 낳을 때 아이들을 잘 보살펴주고, 엄마에게 영양 보충과 휴식을 제공해주는 산후조리원은 아마 우리나라 외에 다른 나라에는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 문화가 아주 독특한 것 같다.
 
출산과 휴식을 돕는 산후조리원이 우리나라의 출산율을 높이고, 전문적으로 엄마들의 건강을 돌보고, 아이들을 돌보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이 비록 국회의원 수가 적지만, 우리나라 복지 증진과 좋은 보육환경, 엄마들 사회활동 보장을 제도화하는 일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
 
여러분들의 역할에 특별히 기대가 크다.
 
오늘 2019년 송년회를 맞아, 지난 1년 동안 있었던 좋은 일은 앞으로 더 키우시고, 궂은일과 잘 안된 일은 다 씻어버리고 2020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란다.
 
한국산후조리업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김형식 회장님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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