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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추궈홍(邱國洪, Qiu Guohong) 주한중국대사 예방
당대표 인사말씀
(2018.11.7./15:00) 본청 215호
 
 
▣ 손학규 당대표
 
바쁘실 텐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추궈홍(邱國洪, Qiu Guohong) 중국대사께서는 오랫동안 한중관계의 친선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계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전에도 뵈었었고, 국민들에게도 친숙하신 중국대사이시다.
 
1992년 한중수교 이후, 한국과 중국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중국은 우리나라 제1의 무역대상국이고, 제1의 투자대상국이며 우리나라 국제무역의 1/4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 때 한중관계가 약간 불편해지긴 했었지만, 작년에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후 급속히 한중관계가 발전하였고 거의 모든 문제들이 풀려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매우 다행이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금년 들어 남북관계가 평화와 비핵화모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중국이 한반도 평화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
 
한중관계에 아직 남아있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계속 이렇게 발전하여 동북아시아의 평화 그리고 한반도 평화에 한중관계가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제가 16대 국회 당시, 국회 한중포럼을 결성했었다. 여야 국회의원들 100명이 넘게 참여를 했었고, 제가 한 번은 남쪽 광둥성(廣東省)을 국회의원들과 함께 방문했고 또 한 번은 서부대개발계획지를 방문한 한국 최초의 정치인이었다.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요녕성(遼寧省)과 자매관계를 맺고 있었고, 동시에 광둥성(廣東省)과도 자매관계를 맺었다. 당시 중국에서는 한 성이 대한민국 도(道) 한 곳과 자매관계를 맺게 되어있었는데, 두개의 자매관계를 맺은 것을 중국 중앙정부가 특별히 허락했었다. 또한 경기도는 산둥성(山東省)과도 아주 특별한 관계였다. 경기도지사로서 중국과의 관계를 깊게 하는 데에 나름대로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경제발전을 이룩하여, 지금은 세계적인 G2국이 되었다. 이제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건설계획을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근래에는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이라고 하는 대결상태가 우리 주변국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앞으로 미중관계도 잘 발전해서, 세계평화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적극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
 
최근에는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교역뿐만이 아니라 관광교류, 기술교류, 투자 등을 통해 한국과 중국이 전략적 협력관계에서 더 크게 발전하여, 상호 간에 적극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이동섭 의원께서는 대한민국 태권도연맹 총재로서 국회에서 태권도를 크게 알리고 계시며, 태권도를 통해 한중관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계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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