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4대 그룹 총수의 평양행, '남북정상'회담인가? '경협정상'회담인가?
 

18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삼성, 현대, LG, SK 등 대기업 총수가 동행한다.

문재인 정부에 묻겠다.
방북 수행단에 4대 그룹을 포함한 이번 회담은 '남북정상'회담인가? '경협정상'회담인가?

정상끼리 회담하러 가는 자리에 총수들이 왜 가는가?

문정부의, ‘과욕’, ‘과속’, ‘과시’를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남북 간의 장기적인 사업구상에 총수들의 평양 동행은 도움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제재로 남북한 교류와 경제협력 사업이 막혀 있고, 북한의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총수들을 대동하고 가서 뭘 어쩌자는 것인가?

설마, 대북 제재를 위반하고 투자하라고 기업 총수를 대동하고 가는 것인가?

일하기도 바쁜 기업에 '이것저것' 정치적인 행사까지 동원하는 문재인 정부에 우려를 표한다.

정치는 정치인이, 경제는 기업인이 하면 된다.

정부는 북한 비핵화를 앞당기는 일에 더 집중하고, 기업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진력을 다하면 된다.

더 이상 정치행사에 기업인을 이용하며 들러리 세우는 일은 없어야 한다.


 
2018. 9. 14. 

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정화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