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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김경수 지사와 드루킹이 한 팀임이 드러나고 있다"


김경수 지사가 오늘 다시 특검에 재소환 돼 조사를 받는다. 김경수 지사는 여전히 드루킹과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으며, 특히 산채를 방문해 경공모 조직을 보고받고 밥까지 같이 먹었으면서도 ‘킹크랩’ 시연을 본 적 없다며 발뺌하고 있다.

그러나 드루킹과 김 지사 사이의 의혹들이 계속 추가되고 있다. 드루킹은 1년 5개월간 8만 건의 여론조작 작업을 했고 꼬리를 자를 수준이 아니라며 김경수 지사의 전 보좌관에게 메시지를 보냈으며, 또한 드루킹이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 캠프의 '홍보전략 문건'을 입수한 후 경공모 회원을 통해 문재인 후보 측에 전달했다는 의혹 역시 특검이 수사 중이다.

이 정도면 여론조작을 비롯해 민주당의 선거범죄 혐의가 있는 곳에 드루킹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드루킹이 꼬리가 아니라 김경수 지사와 같은 몸통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지울 수 없다.    

허익범 특검은 김경수 지사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김경수 지사와 드루킹 사이가 한 몸통임을 밝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송인배, 백원우 비서관도 소환 예정되어 있는 만큼 김경수 지사가 정권핵심부와 드루킹을 연결하는 고리인지 엄정히 수사해야 한다.

민주당에게도 경고한다. 허익범 특검을 무력화시키려는 여론 선동을 중단하라. 민주당이 특검을 비난하며 폄훼할수록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국민적 의혹만 더욱 커질 것이다. 

민주당의 여론몰이를 통한 정치공세야말로 특검을 ‘진실특검’이 아니라 ‘정치특검’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2018. 8. 9.

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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