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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자’ 안민석 의원 도망가지 말고 국민에게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궁색한 변명이 스스로 ‘비겁자’를 인증하고 있다. 

일이 잘 되었으면 자신이 일등공신이라며 나섰을 게 뻔한 안 의원은 일이 잘 안 되게 돌아가니 이제는 자기가 별로 한 게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무언가 잘못된 게 있으면 솔직히 시인하고 이해를 구하기보다 비겁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죽어도 사과는 하지 않는 전형적인 ‘더불어민주당형 비겁자’의 행태이다. 

안 의원은 동료 의원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며 모두 자기 탓이라고 하는데 정작 윤지오씨에게 소송을 건 기부자들과 국민들에게는 일말의 책임감도 보이지 않는다. 

더욱이 자신의 행동이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했을 만큼 국민들이 어리석지 않다”고 말하는데 참으로 뻔뻔스럽다. 

정작 국민에게 사과해야 할 사람이, ‘내 말에 속으면 당신이 바보’라고 말하고 있는 격이 아닌가.  

안 의원은 비겁한 변명으로 국민들 염장을 지르더니 이어서는 폴란드에 축구 관람하러 간다면서 ‘엄지 척’ 사진을 올려놓고 있는데, 국민들은 참으로 어이없고 가증스러움마저 느껴진다. 

윤지오씨를 ‘정의의 사도’로 만드는 데 앞장선 사람들은 상황이 이렇게 된 사태에 대해 이제와 발을 빼거나 모른 척 하려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국민들은 윤지오씨를 치켜세우며 분위기를 주도했던 사람들을 알고 있다. 

청와대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3, 4월 문재인 대통령이 철저한 재수사를 지시한 후 윤지오씨에 대한 신변 보호와 관련 청와대가 사과하고 서울경찰청장이 사과하였으며 이낙연 국무총리는 경찰을 질책했다. 

윤지오씨를 ‘의인’으로 띄우는 데 앞장선 사람들은 윤씨 증언이 거짓 논란을 빚고 있는 지금 그 진위를 밝히는 데도 앞장서는 것이 ‘일관성’이 있을 것이다.

그게 진정으로 국민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일이 틀어졌다고 도망갈 궁리나 하며 모른 척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2019. 6. 15. 

바른미래당 대변인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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