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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5.18진상조사위원회 시급히 출범시켜야 하며, 황교안 대표는 진정성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등 진상규명을 위한 중요한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
 
39주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충격과 함께 국민들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한다.
 
지난해 2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되었지만 5.18진상조사위원회가 아직까지도 출범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하루빨리 진상조사위를 출범시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진상조사위원 자격 시비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은 물론이거니와 더불어민주당과 대통령도 각자의 숙고를 통해 전향적인 타협책을 찾는 노력도 필요하다.
 
5.18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참석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황 대표가 책임감을 가지고 기념식에 참여하고자 하는 바는 인정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황 대표는 ‘5.18 망언자’들에 대한 당내 처리를 매듭짓거나 최소한 국민들 앞에 본인의 생각을 좀 더 명확하고 진실되게 밝히는 것은 필요하다 하겠다.
 
더욱이 새로운 증언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과 진상조사위원회가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 사정 등을 도외시한 채 그저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만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면 이는 ‘반쪽짜리’에 불과할 것이다.
 
진정성에 대한 국민들의 믿음을 제대로 얻기 어려울 뿐 아니라 오히려 상처를 더 키우는 소치가 될 수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
 
5.18진상조사위원회를 하루빨리 출범시켜 진실을 밝히는 역사적 책무에 더 이상의 부끄러움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2019. 5. 16.

바른미래당 대변인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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