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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청와대 행정관과 육군참모총장의 ‘카페 밀담’과 서류 분실,
국회에서의 진상규명 이유가 더 커지고 있다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의 육군참모총장 ‘카페 밀담’, 군 인사서류 분실 건이 시간이 갈수록 왔다 갔다 한다. 

6하원칙의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중 언제를 빼고는 말이 달라지거나 의혹투성이다.
 
이제 와서 육군참모총장이 자기가 불러낸 것이라고 한다. 행정관이 대통령 인사철학을 설명했다고 하다가, 육군참모총장이 거꾸로 설명했다고 한다. 분실 서류도 행정관이 만든 것인지 군이 만든 것인지 오락가락한다.

분실 장소도 ‘담배 피다가’가 아니라 술집이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애초 만남 장소도 카페가 아닌 추후 임명된 여석주 전 국방정책실장의 개인사무실이 아니었냐는 의혹도 있다.

면책권이나 조사권이 없는 언론이 밝히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상황이 이런데, 민정수석실이 군의 조사를 금지시켰다는 논란도 불거졌다. 만약 ‘민정수석실의 조사금지명령’이 사실이라면 이는 군의 직무유기를 명령한 것이다. 오로지 덮겠다는 의지에 다름 아니다. 
 
야3당은 소관 위원회인 국회 운영위와 국방위가 연석회의를 소집해 진상을 규명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군 인사서류 분실에 대해 청와대가 당시 경찰에 신고했는지, 어느 정도의 보안 문서였는지 등도 확실히 밝혀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거부할 것이 아니라, 적극 동참해 의혹을 씻도록 나서야 할 것이다.

까도 까도 이상하기만 한 이 ‘양파’에 대해 국민들은 의문을 지울 수 없다. 국회가 밝혀야할 이유만 더 커지고 있다.

 
2019. 1. 10.

바른미래당 대변인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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