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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일본의 적반하장, 자제를 촉구한다
 
 
‘레이더 사건’을 취급하는 일본의 행태가 심히 유감스럽다.
 
일본 방위성의 신중론에도 불구하고 총리가 직접 방위상을 불러 관련 영상의 공개를 지시했다는 등 아베 총리가 한일 간 군사적 사안을 국내 정치에 이용하려 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본 내 반한 정서를 자극함으로써 총리의 지지율을 올리려 한다는 의심이 나오는 상황은 매우 적절치 않다.
 
일본이 공개한 영상은 오히려 일본이 우리 측에 도발적 저공비행을 했다는 증거가 되고 있다.
 
실상 우리가 항의하고 사과를 받아내야 함에도 우리는 양국 관계를 고려해 인내하고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성적으로 사태를 대하고 있는 한국 정부와 대조적인 일본 정부의 행태는, 과연 동맹에 가까운 국가의 처신이라 할 수 있는지 의문을 금할 수 없다.
 
이 사안은 일방적인 정치 공세가 아닌 한일 양국 간의 우호 협력을 통해 풀어 가야 한다.
 
오해가 불식되지 않는다면 양국 공동검증단을 구성해 진상을 밝히는 방법이 있다.

아베 총리는 진실 규명보다 정치적 공격에 치중하는 행태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
 
일본의 적반하장에 심히 유감을 표하며, 자제를 촉구한다.
 
 
2018. 12. 29.
 
바른미래당 대변인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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