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풍등’만 잘못 있는가?


고양저유소 화재는 인근 공사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날린 ‘풍등’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최종 결론 났다.

풍등을 날렸다고 저유소가 폭발하면 이게 정상인 것인가?

풍등이 무슨 ‘첨단무기’라도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관리부실, 안전 불감증, 대처능력부족이 난발하는 대한민국이다.

대한송유관공사 측은 저유소 탱크 내부에 불이 옮겨 붙기 전 최초 18분간의 화재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유류탱크 주변에 화재감지센서·연기감지센서는 설치되지 않았다.

CCTV 관제 센터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중요시설을 허술하게 관리한 사실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정말로 ‘풍등’만이 화재 발생의 원인인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지 마라.
정부는 애꿎은 ‘풍등 타령’은 그만하고 책임 소재를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해도 전국 주요시설의 안전시설 보강 등 다음을 위해 ‘고칠 건 꼭 고쳐라.’

2018. 10. 9.

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정화



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