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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정원 직원이 사는 방법

2019-04-16 ~ 2019-05-16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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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이 사는 방법

2019년 4월 16일

내가 아는 분이 전에 국정원에서 근무하셨습니다. 국정원에는 계급정년이 있다는 것 같습니다. 승진을 못하면 은퇴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국정원 직원은 전에 다니던 직장에도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직원들이랑 식사도 하곤 했는데, 식사과정에서 곤란한 요구를 했던 분도 있었습니다. 정부출연기관의 직원들이 자기돈으로 뇌물주고 그런 것 안합니다. 그런데 국정원 직원 중에 돈달라고 은근히 공갈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식사하러 가는 길에 다른 팀의 팀장님이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야근을 하면 회사에서 지정한 식당에서 5천원 범위내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식비를 지급합니다. 그래서 다른 팀의 팀장님과 식사를 하더라도 우리팀 명으로 내가 기재하면 되기 때문에 그냥 따라 갔습니다. 식사하러 가보니 나중에 국정원 직원이 오시는 겁니다.

다른 팀의 팀장님이 옥박사 아시는 분 중에 국정원에 다니시는 분 있지 않나고 물으시는 겁니다. 그래서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국정원 직원분이 특정대학 법학과 졸업한 분 아니냐고 물으시기에 그 대학은 맞는데 행정학과 나오셨다니까. 이 분이 식사 안하셨는데도 나가 버리시는 겁니다.

내가 아는 그 국정원 직원 분은 계급정년에 걸려 조기 퇴직하셨습니다. 그리고 모텔을 하셨습니다. 당시 나의 뇌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서 약을 받아먹고 있었습니다. 일할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삼촌들이 취업을 해야 한다면서 그 모텔에서 일하게 했습니다. 전 국정원 직원이셨던 사장님은 성매매 중개를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수원역 근처 성매매를 할 수 있는 곳 등을 소상히 알려주셨습니다. 몇 번 안내해주셨습니다.

하루는 경찰이라면서 전 국정원 직원이었던 분이 하시는 모텔인지 확인하고서는 입실을 하셨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카운터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성매매를 중개해달라는 요구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장님 방침상 성매매 중개는 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고, 입실자가 성매매하는 것은 우리가 알 바가 아니라고 안내해 드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 국정원 직원이었던 그 사장님은 저를 해고하셨습니다.

법학박사 옥기진 씀.

끝.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무조정실에 민원제출 완료. 1AA-1904-27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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